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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6.21 10:16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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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관리주간 행사는 전 직원의 감염관리 예방활동 참여를 통해 안전한 병원 환경을 구축하고 바람직한 감염관리 활동 정착을 목적으로 매년 일주일을 지정해 시행하고 있다.
올해로 열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기침에티켓, 표준주의, 감염예방’을 주제로 한 직원들의 포스터·사진 공모 전시와 함께 병원을 찾는 내원객에게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손씻기의 중요성을 강조한 릴레이 동영상 및 플래시몹을 제작해 홍보하는 시간이 마련되며 21일에는 손 세정 검사기를 이용한 손 씻기, 마스크 착용 테스트 등 감염예방 체험 행사도 진행됐다.
지난 19일에는 송민호 충남대병원장을 비롯해 20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의료기관에서의 결핵 예방 및 관리”에 대한 강의와 공모 작품 및 전 직원이 함께한 손씻기 릴레이 동영상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손씻기 왕, 드레싱 왕 등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송민호 충남대병원장은 “앞으로도 감염관리주간 행사를 통해 직원과 지역민들이 일상의 작은 일에도 주의를 기울이면 개인 및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을 지속적으로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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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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