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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호관찰소홍성지소, 전자발찌 훼손사건 대응 모의훈련(FTX)

충남지방경찰청 112종합상황실, 홍성·보령경찰서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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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6.21 17:41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대전보호관찰소홍성지소(소장 김준성)는 홍성경찰서, 보령경찰서와 합동으로 20일 전자감독대상자의 전자장치 훼손에 따른 현장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대응훈련(FTX)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부처 간의 협업을 통해 강력범죄 발생 시 공동 대응함으로써 ‘안전한 충남, 행복한 도민’을 구현하기 위해 실제 전자감독 대상자를 관리하는 전담 보호관찰관 및 전자발찌 관리업무를 담당하는 관할 경찰서 강력계 형사들과 합동으로 조속한 검거 등을 위한 훈련으로서 충남지방경찰청 112종합상황실, 홍성경찰서, 보령경찰서 등이 현장 대응에 참여했다.

또한 훈련은 전자발찌를 부착한 전자감독 대상자가 보령시 주교면 소재 봉황터널 주변에서 전자발찌를 훼손(스트랩 훼손)하고 도주하는 사건을 가정해 훼손경보 발생 즉시 경찰청 112 종합상황실에 신고하고 전자발찌 대상자의 인적사항을 신속히 경찰관서에 통보해 훼손발생 시 최종 위치추적 정보를 공유, 현장으로 출동, 도주로를 확보하고 차단하는 등 보호관찰소와 경찰관서가 함께 신속한 공조, 검거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한편 대전보호관찰소홍성지 김소장은 “전자발찌 훼손 및 강력 재범사건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검거할 수 있도록 지역 경찰과 유기적 협조체제를 강화해 주민 불안을 즉시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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