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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정2동, 단국대 사회봉사단 봉사활동 평가회의

3월~6월 단국대 사회복지학과학생들 취약계층 가구 방문하며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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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6.22 13:27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 성정2동은 단국대학교 사회봉사단과 함께 3월부터 6월까지 펼친 봉사활동에 대한 평가회의를 했다.

성정2동은 지난 2월 단국대학교 사회봉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단국대 사회복지학과생 20여명의 인적자원을 활용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회의는 그동안의 활동에 대해 평가하고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자원봉사활동 기간 동안 주공6단지와 원룸 밀집지역에 위치한 가구 중 생계곤란으로 공과금 등을 체납하는 가구를 방문해 공공·민간자원 연계를 통한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해 왔다.

또 기초생계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안부확인 지원, 모니터링 활동을 해왔다.

이날 최재훈 학생은 “이번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직접 대상자들을 만나 어려운 점을 듣고 도와드릴 수 있어 정말 보람 있었다”며 “다음 봉사활동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장환 동장은 “자원봉사 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사회봉사단과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학생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된 귀중한 시간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봉사단 봉사활동은 방학기간인 7~8월엔 자율적으로 실시되고 9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다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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