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클리닉은 공공의료기관인 천안의료원 의료진이 방문해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상담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분기별로 개최돼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 의료진은 안심센터를 방문한 50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확인과 신체발달검사 등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허일욱 동장은 “어르신들의 경우 갑작스러운 무더위로 인해 건강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며 “분기별로 열리는 안심클리닉에 적극 참여하셔서 올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심마을 원성1동은 지난 3일 개최된 ‘원성천 어울림 나눔장터’에서도 천안의료원과 연계해 안심클리닉 및 의료지원센터 운영으로 안전한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