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기관에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4000만원(국비 2000만원, 시비 2000만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으로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업교육, 은퇴 후 인생설계를 위한 중장년 취·창업 및 재능기부 프로그램,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 등 6개가 운영된다.
특히 청소년 진로 교육은 마을공동체가 주관해 지역 내 공공자원을 진로 체험장으로 발굴하고 지역의 인적 자원을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진로 특강 및 상담, 멘토단 구성 등 이론은 물론 현장체험까지 병행 운영할 계획이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앞으로 정부 공모사업 등에 적극 참여해 국·도비를 확보하며 청주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해 고품격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