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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공중화장실 안심 비상벨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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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6.22 14:35
  • 기자명 By. 김다해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2일 여성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에 취약한 공중화장실 25개소에 안심 비상벨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구는 이 날 반석 공원 공중화장실에서 유성경찰서와 합동으로 안심 비상벨 운영시스템에 대한 시연회를 개최하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섰다.

공중화장실 안심 비상벨의 설치장소는 유성경찰서와 안전에 취약한 공중화장실 전수조사를 통해 66개소 중 총 25개소로 선정해 화장실 내 각 대변기 칸과 세면대, 장애인 화장실 등에 총 113개가 설치됐다.

이번 시스템은 여성이 공중화장실에서 긴급상황이 발생해 안심 비상벨을 누를 경우 경광등이 작동하고 유성경찰서 상황실에 즉시 신고가 접수된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이번 공중화장실 안심 비상벨 운영 등을 통해 범죄 없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유성경찰서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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