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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제43회 정례회 회기 중 가뭄피해 현장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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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6.22 15:09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22일 고준일 세종시의장(사진 왼쪽)이 부강면 갈산리에서 이순근 안전총괄과장(사진 오른쪽)으로부터 가뭄 현황과 대책에 대해 보고받고 있다.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의회(의장 고준일)는 22일 연일 계속되는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농민들의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제43회 정례회 중에도 불구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일정을 조정해 세종시 연동면 및 부강면 일원 등 지역 가뭄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에서 시의원들은 가뭄피해 상황을 살피고 긴급용수 확보 대책 등 가뭄대비 종합대책을 점검했다.

올 들어 5월 말까지 우리지역 강수량은 122.0mm로 작년 대비 33.4%에 불과하고 저수지 저수율도 예년 대비 60%인 35.0% 수준이다.

이에 시 차원에서도 매일 관내 가뭄상황을 점검하고 양수기 367대와 용수호스 55km, 급수차량 24대, 소방펌프 및 물탱크 54대 등을 가동해 가뭄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자리에서 고준일 의장과 의원들은 "한 목소리로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인근 수리시설이나 양수장비, 농업용 관정개발 등을 활용한 급수대책에 만전을 기하는 등 가뭄 극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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