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초등부 최우수의 영광을 차지한 미죽초 응급처치팀‘구사일생’은 3~6학년 학생들로 구성됐다.
6학년 박이슬 학생은 “경연대회인 만큼 많이 떨리고 긴장했지만 평소 연습한대로 침착하게 응급처치법을 실시하니 좋은 결과가 있었던 같다”며 “실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침착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고 말했다.
김진화 교장은 “모든 미죽교육가족을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응급처치법과 심폐소생술을 꾸준히 보급하여 안전한 미죽 배움터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