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는 장학금 7450만원을 전교생 149명에게 전달했으며, 육영사업비 4억500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김서래 원이중 교장은 원이중을 어려운 여건에서 학업에 매진중인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펼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태안발전본부 김재환 본부장도 “지역학교 발전을 위해서 원이중학교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는 이 밖에도 원북과 이원지역 중학생에게 인당 30만원, 고등학생 인당 50만원, 대학생은 인당 300만원 등 총 310명에게 2억7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지역농촌 학교 학생들의 학력 신장에 도움이 되고자 2017년도 학교운영사업비 총 10억원을 원북초, 이원초, 대기초, 원이중에 지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