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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골프장 진행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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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6.25 14:48
  • 기자명 By. 김덕용 기자
[충청신문=세종] 김덕용 기자 = 세종시 전의면 금사리 일대에 조성되는 세종 레이 캐슬CC골프 & 리조트(세종골프장)가 새로운 사업자의 등장으로 기지개를 활짝 펴고 있다.

현재 공사가 진행 되고 있는 (구)세종골프장은 세종시가 북부권 활성화 정책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다 첫 사업 자가 사업이 어려워 10여 년간 공사가 중단 됐었다. 이번에 새로운 사업자가 다시 인수해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

전의면과 일대 6개리(신방리, 양곡리, 달전리, 다방리, 금사리, 원성리) 주민들은 환영하는 분위기다.

특히 이 일대는 천년사적지 금이 산성과 천년고찰 비암사가 위치해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비암사를 경유해 금이산성, 작성, 이성을 답사하는 코스로 오래전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중요한 길목에 골프장이 사업 부도로 중단돼 10여 년간 황폐화된 벌거숭이산이 된 채로 방치돼 아쉬움이 컸다. 이번에 새로운 사업자(세종 레이 캐슬CC골프 & 리조트) 완벽한 공정을 갖추고 지금 현재 기반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

현장 인근 주민은 “10년간 사업 부도로 이곳은 말 그대로 황폐화 속에 있다가 새로운 사업자로 인해 중장비소리가 반갑다”며 “이번만은 공사가 제대로 되는 것 같다"며 이번에는 중단 없이 공사가 잘 마무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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