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천안시, 가뭄현장에 살수차 등 긴급 동원

24일부터 강우 시까지 농경지 200만 851㎡에 농업용수 지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6.25 12:18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 가뭄피해 현장에 급수지원차량이 물을 뿌리고 있다.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가 가뭄 극복을 위해 12대의 급수지원 차량을 투입하는 등 안간힘을 쓰고 있다.

지속되는 극심한 가뭄으로 농민들의 가슴이 타들어 가는 가운데 천안시가 24일부터 살수차 4대와 산불진화차량 5대, 소방서 소방차 3대 등을 동원해 농업용수 공급을 시작했다.

천안시 관내에 긴급 용수 지원이 필요한 지역은 동면을 비롯해 성환읍, 목천읍 등 모두 15개 읍면동에 면적은 총 200만 851㎡다.

이들 지역은 대부분 논바닥이 마르거나 갈라진 곳으로 비가 내릴 때까지 살수차 등을 동원하고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유지해 가뭄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이번 농업용수공급으로 가뭄으로 속이 타들어 가는 농민들이 조금이나마 시름을 덜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가뭄 피해를 줄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