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 중인 생후 4~6개월 영아 15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모유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모유수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여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열렸다.
시는 계룡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2016년 12월 7일부터 2017년 3월 6일 사이에 출생한 건강한 모유 수유아를 대상으로 신체계측, 발달상황, 모유수유 실천 정도, 모아 상호작용 등의 심사기준을 거쳐 최종 선발했다.
이날 1위 건강아에 4개월 이현중, 2위 으뜸아에는 4개월 정라온, 3위 쑥쑥아는 4개월 김윤겸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계룡시장 상장이 수여되고 다음 달 6일 충남도의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 계룡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