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각 해수욕장 관계자 및 관광업계는 올 여름 피서철을 앞두고 관광태안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기대와 함께 크게 환영을 했다.
이날 행사는 기름유출 사고 1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열릴 예정인 기념행사를 알리고 청정 태안을 지켜낸 태안군민과 전국 123만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한편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는 무대가 됐다.
한국서부발전㈜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가요베스트는 2주간 공중파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