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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교수, 청춘들에 전하는 가슴 뛰는 인문학 메시지

세종시교육청, 지난 22일 찾아가는 인문학 콘서트 세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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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6.25 17:17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자기 삶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마련하고 인문적 소양을 키워가기 위해 2017년 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학 콘서트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은 지난 22일 서경덕 교수가 두루고등학교 강당에서 학생들과 학부모,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고 있다.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자기 삶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마련하고 인문적 소양을 키워가기 위해 2017년 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학 콘서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인문학 콘서트 3번째 이야기를 두루고등학교 강당에서 학생들과 학부모,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국 홍보 전문가로 유명한 서경덕 교수의 강연이 펼쳐졌다.

이날 강연은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이라는 주제를 갖고 서경덕 교수가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 청춘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로, 자신의 좌충우돌 한국 홍보 이야기를 전하며 어떻게 행동하고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무모하더라도 실행하는 삶의 중요성에 대해 청춘들과 소통하는 시간이었다.

두루고 엄정훈 교사는 "두루고가 과학 중점 학교라 자칫 소홀하기 쉬운 인문소양 교육에 신경을 쓰는데, 이번 강연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생활태도나 진로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어 아주 유익했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인문학 콘서트를 8월 말까지 6회가 더 열리고, 오는 29일 저녁에는 교육청 대강당에서 태원준 여행작가를 초대해 중·고등학생, 학부모, 시민들을 대상으로 작가의 삶과 흥미있는 여행이야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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