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중 학생과 교직원을 5개의 팀으로 조직하여 점심시간마다 9인제 팀별 배구 리그전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은 사전 참가신청서를 통해 선수 등록을 마친 학년별 2~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반드시 팀에는 남녀 교직원이 각 2명 이상씩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 7월까지 계속되는 이번 대회는 총 20회의 리그전을 펼쳐 우승팀을 시상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태안중 체육 교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체력증진, 인성 함양 및 학교폭력예방은 물론 교직원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 사제 간의 정을 돈독히 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