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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논산시지회 "수미감자 캤어요"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 이웃돕기 성금 등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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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6.25 17:29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새마을운동논산시지회(지회장 이재성)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노성면 읍내리 일원에서 1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감자 수확 사업을 했다.

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회원이 자립기반강화 일환으로 노성면 읍내리 일원 휴경농지(6,612㎡)를 임대해 직접 재배한 것으로 수확된 감자(10kg/1000박스) 전 물량이 판매될 경우 수익금은 이웃돕기 성금과 새마을 자립기금으로 적립할 계획이다.

이재성 지회장은 “서민경제의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며,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속해서 수익사업 및 시민들과 함께하는 공동체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논산시지회는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 농약빈병모으기, 무연분묘 벌초해주기 운동을 매년 전개하는 등 고향 사랑에 솔선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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