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빵과 과일 등 간단한 먹거리를 나누며 이웃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나도 한마디’ 코너를 운영해 주민들이 생활하면서 느낀 점 등을 발표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또 목동초등학교의 레인보우 댄스팀과 풍물단 공연, 태권도 시범, 난타와 목련합창단 공연 등 재능기부도 펼쳐졌다.
민찬기 동장은 “다음 달 개최되는 4회차 행사는 대전에서 활동하고 있는 음악가들의 재능기부로 클래식하게 개최될 예정”이라며 “일상의 소소한 얘기를 나누며 주민이 하나 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빵포트락 문화행사’는 오는 7월 22일 목동 프란치스꼬 수도원에서 4회차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