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중부署, 랜섬웨어 등 사이버범죄 예방활동

사이버안전위해 서점에 책갈피 및 지하상가에 입식 배너 게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6.25 18:36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 경무계(계장 고대윤)는 20일부터 랜섬웨어 예방 및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제작한 사이버범죄예방 책갈피 등을 인근 서점, 은행, 지하상가 등에 제공했다고 25일 밝혔다.

랜섬웨어(Pansomeware)는 영어로 '몸값'을 의미하는 'Ransome'과 ' 소프트웨어(software)'의 'Ware'를 합성한 말이다. 악성프로그램의 일종으로, 사용자 동의 없이 컴퓨터에 설치되어 사용자의 문서 등 중요파일을 암호화하여 파일을 사용자가 사용할 수 없게 만든 후 암호를 풀어주는 대가로 금품을 요구하는 사이버 범행 수법이다.

중부서는 랜섬웨어 예방 및 감염시 조치요령, 개인정보 유출·침해사례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예방수칙 및 신고방법 홍보에 나섰다.

랜섬웨어 예방법으로는 ▲백신 소프트웨어, 운영체제 등 주요 프로그램은 최신상태로 유지 ▲이메일 첨부파일은 발신자 등 확인후 실행 또는 실행 자제 ▲보안이 취약한 웹사이트 방문, 토렌트 등을 통한 파일 다운로드 주의 ▲중요한 데이터는 PC와 분리된 저장소에 주기적 백업 등 시민 스스로 안전한 사이버공간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중부서는 제작한 홍보물을 인근 대형 서점과 은행, 지하상가 등에 게시하고, 랜섬웨어 같은 개인정보 침해 범죄는 예방이 최선임을 강조하며 예방법 홍보에 매진하고 있다.

경찰은 "사이버 범죄 특성상 피해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평상시 예방이 중요해 홍보활동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