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자유한국당 이명수 국회의원, 임재룡 국민건강보험공단 충남대전 본부장, 아산충무병원 권영욱 회장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간호 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을 대신해 간호사가 환자에게 24시간 간병과 간호 인력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진료 후 주치의의 판단 하에 입원이 결정된다.
아산충무병원은 간호 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은 총 46병상(5인실 9개, 1인실 1개) 규모로 운영되며 간호사 21명, 간호조무사 7명, 간병보조인력 4명 등 32명이 전문적인 간호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산충무병원은 안전하고 편리한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해 전 병상을 3단 자동침대로 교체했으며 개인TV와 개인냉장고도 제공하고 있다.
아산충무병원 이지혜 이사장은 “간호 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은 전문 간호간병서비스를 제공해 환자와 보호자 분들이 경제, 시간, 심리적 부담을 덜게 됐으며 의료진은 환자가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본 병동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