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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기원, 국화 국산품종 브랜드화로 수출길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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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6.25 18:33
  • 기자명 By. 홍석민 기자
[충청신문=내포] 홍석민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가 23일 연구소에 해외바이어를 초청한 가운데 고온기 수출용 국화상품을 소개하고 수출량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수출 확대를 위한 고온기 안정재배 지역브랜드 개발 방안’을 주제로 일본에서 도내 수입화훼를 가공·판매하는 바이어 3명을 초청해 토의와 산지 포장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산지 포장견학은 수출 국화상품을 평가하기 위해 조성한 예산수출작목반장 황선준 씨 포장에서 2018년 수출 국화인 ‘예스루비’ 등 5품종을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오는 10월 일본 동경국제꽃박람회에 출품할 국화품종을 둘러보고 수출량 확대를 위한 전시회 참가 가능성 및 해외 바이어의 수입의사를 타진했다.

박하승 국화팀장은 “올해부터는 2018년에 수출할 품종을 미리 일본바이어에게 선보여 국산품종으로 브랜드화하고 적극적 마케팅을 추진, 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 지역 국화는 지난해 120만 본을 해외에 수출했으며, 앞으로 충남 개발 국화를 중심으로 매년 20만 본씩 수출량을 확대해 오는 2020년에는 200만 본 수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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