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최고위원 후보 16명이 참석한 이번 합동연설회에선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선거인단에게 당 혁신 방안 등 비전을 발표한다.
한국당은 젊은층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모바일 투표를 새롭게 도입했다. 선거인단은 오는 30일 간단한 본인 인증절차를 마친 뒤 모바일을 통해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에게 투표할 수 있다.
모바일 투표를 하지 못한 선거인단은 다음달 2일 전국 투표소에서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한편, 한국당은 체육관에서 진행하는 전당대회를 탈피하고 후보자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대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