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참전국 국기 거리는 6·25전쟁 제67주년을 맞아 당시 6·25전쟁에 기여한 21개 유엔참전국을 알리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한 상징 공간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국립대전현충원은 참전국 국기 게양과 함께 6·25전쟁 참전국 소개 패널과 입간판을 설치하고 11월 6일까지 정문 주도로 130m를 유엔참전국 국기 거리로 운영할 예정이다
권율정 대전현충원장은 “이번 행사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유엔참전용사의 희생과 위훈을 기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