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남교육청, 국립공주병원서 교원치유 지원 '힐링캠프'

교원 정신건강·자존감 회복 지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6.26 10:59
  • 기자명 By. 지정임 기자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충남도교육청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국립공주병원에서 교원 치유 지원을 위한 힐링캠프를 했다.

충남의 경우 최근 3년간 교육활동 침해 건수가 매년 감소하고 있지만, 아직도 학생의 폭언, 수업 진행 방해 등의 교권침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교권침해 피해 교원에 대한 치유가 필요한 상황이다.

‘마음이 따뜻한 교사’를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는 정신건강의학 전문의의 스트레스 이해 및 관리 강의, 행복 명상, 힐링시네마, 치유숲길 걷기, 음악 치료, 스트레스 선별 검사 및 개인 상담 등 스트레스 예방 관리와 진료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자존감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김영희 교원인사과장은 “학생이 행복한 교실을 위해서는 교육서비스의 최일선에 있는 교원들의 자존감 향상을 치유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힐링캠프를 활성화해 교원들의 정신건강과 자존감을 회복하고 나아가 아이들도 함께 행복해지는 충남 교육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