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을 동해 두 기관은 범죄피해자 발굴 및 다각적인 지원체계 구축, 각 기관과의 적극적 업무 교류 및 협조를 통해 피해자 유형별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태경환 중부경찰서장은 "오늘의 협약이 앞으로 양쪽 기관 간 긴밀한 업무 협조 관계를 유지하는데 큰 발판이 되고, 무엇보다 적극적인 피해자 보호·지원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두식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은 "그동안 검찰과 업무지원을 해오다 경찰과 업무지원을 한 것이 지난 2015년 부터인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