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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묵 계룡시장, 명품도시 건설 기반 다져

민선4기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 운영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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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6.27 14:58
  • 기자명 By. 강주희 기자
[충청신문=계룡] 강주희 기자 = 민선4기 최홍묵 계룡시장이 '민군화합 행복도시 국방수도 계룡'이라는 구호의 닻을 올리고 취임 3년을 맞았다.

최 시장은 민선4기 계룡시정을 책임지며 ▲감동주는 복지구현 ▲소통하는 변화행정 ▲쾌적한 명품도시 ▲국방모범 도시 건설 등의 시정방향을 설정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으며 출발했다.

지난 3년간 '효'와 '소통'을 시정기조로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형식과 절차를 벗어나 시장이 직접 민원인과 대화하며 고충을 해결하는 등 소통과 화합으로 계룡시정을 이끌어 왔다.

최 시장은 어려울 때마다 크고 작은 격려의 한마디와 시정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많은 가르침과 큰 힘이 되어 준 4만 4000여 시민들이 있었기에 계룡시가 한 걸음 더 전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음을 소회했다.

먼저 시 개청 이후 처음으로 유치한 제69회 충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로 작지만 강한 계룡의 저력을 보여주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규모 행사를 개최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자긍심을 얻은 것이 제일 큰 성과로 꼽았다.

또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국제행사 승인, 세계적 가구기업인 이케아(IKEA)의 계룡점 입점 확정, 향적산 매입으로 치유의 숲 조성사업 본격 추진, 2016계룡군문화축제 성공적 개최, 계룡소방서 개서, 계룡제1농공단지 준공, 대실도시개발사업 지구의 토지분양 열풍 등 각 분야별 다양한 성과를 통해 계룡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특히 계룡시는 그동안 도시개발, 기업유치, 출산 장려·전입 지원 등 인구 유입을 위한 시책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해 노력해 온 결과 도내 인구증가율 1위를 기록하며 자족도시 기반을 착실히 구축해 나가고 있다.

지난 2월 계룡시의 대표 축제인 계룡군문화축제가 '2017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수상에 이어, 4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 공히 세계적인 명품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함께 올해 추진하고 있는 1000원 효성택시 사업은 관내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효자 발이 되어 그동안 비용 부담 등으로 교통 불편을 겪어 온 지역내·외 병원진료도 훨씬 수월해지는 등 살기 좋은 명품도시 건설에 큰 힘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밖에도 매년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되는 등 계룡시 만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적극적인 시정운영으로 눈에 띠는 값진 성과를 거두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최 시장은 "민선4기 주요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계룡시의 더 나은 미래를 꿈꾸고 희망하는 많은 시민의 응원과 격려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가뭄피해 예방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과의 약속사항인 공약사업을 착실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시장직에만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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