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서천군노인복지관 댄스스포츠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시설학교 및 학생소망나무 지정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서천군노인복지관의 '행복밥차' 지원과 판교면여성봉사단체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학생과 마을주민이 함께 맛있는 점심을 먹는 시간도 가졌다.
명상의 숲은 14종 1016의 수목과 초화류가 식재되어 학생들에게 자연 학습의 장과 힐링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앉음벽 파고라 그루터기 신책로도 조성돼 있어 마을 지역주민들의 녹색 쉼터로도 이용될 계획이다.
현영섭 교장은 "서천군청의 지원으로 조성된 아름다운 명상의 숲은 학생들에게 친자연적인 학습공간을 제공하여 건강한 정서가 형성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울창해질 명상의 숲이 학생들의 푸른 꿈을 키울 수 있는 행복한 배움터이자 마을 주민들에게 편한 쉼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