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태안해양경비안전센터에서 파견된 박병주 경장, 남정아 순경 2명의 강사가 진행했으며, 해양경찰의 특화된 교육으로 해양재난 사고 대처요령, 물놀이 안전 교육, 응급처치 교육, 심폐소생술 실습 등 실제 사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이 이뤄졌다.
안전담당 교사는 “1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이 심폐소생술을 인체모형을 가지고, 실습해 볼 수 있는 활동이 마련되어, 응급상활 발생 시 다른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대처 요령 등 해양 안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원북초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