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심미적 정서를 함양하여 바른 마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시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음악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날 “2017 찾아가는 공연 선물” 공연은 소프라노 김민수, 바리톤 유진호, 바리톤 백경석이 ‘오 솔레미오’, ‘넬라 판타지아’, ‘걱정 말아요 그대’ 등 10곡을 천상의 목소리로 불러 학생들에게 감동을 전했고, 학생들은 더운 날씨도 잊은 채 마음껏 박수치고, 선율에 맞추어 몸을 움직이며, 마음으로 음악을 느끼면서 감성을 토해내는 문화예술체험의 기회가 되었다.
김영옥 교장은 “학생들에게 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음악을 통한 창의성 신장과 정서 함양에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