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국영상대, 초·중·고 95개교 7800여명 진로체험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6.27 16:54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진로체험에 참가한 서천여고 학생들이 카메라 실습을 하고 있다(제공 = 한국영상대)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 평생교육원이 이달 26일부터 세종시 및 충남 소재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영상대는 지난 2011년부터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직업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74개교 62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고, 올해는 1500여명 이상 증가한 95개교 7888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한국영상대 진로체험은 ▲방송PD ▲영화감독 ▲게임제작 ▲배우, 보컬 ▲드론, VR ▲방송아나운서 ▲헤어디자이너 ▲승무원 등 27개로 청소년들의 관심이 높은 문화콘텐츠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경서(서천여고 2)학생은 “고등학생이 실제 영상을 제작하는 스튜디오에서 체험하기는 쉽지 않은데 교수님이 직접 설명해 주는 PD라는 직업 체험이 진로 설정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영상대는 올해부터 대학 방문 위주에서 전문 강사가 고등학교를 방문해 운영하는 고교 방문형 진로체험까지 확대하며, 오는 7월부터 대천여고를 비롯해 7개 고교를 대상으로 9회 진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