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사랑 전문 강사의 강연을 통해 통일 안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실시된 이번 연수는, 지난 2002년 6월 연평해전 당시 357 참수리호 부정장이던 이희완 중령을 강사로 초청, 연평해전의 치열했던 전투 상황과 지휘 경험을 생생하게 듣고 통일에 대한 이해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이연주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교장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과 바람직한 통일 안보관 함양을 통해 단위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수를 마친 김모 교장은“오늘 연수를 통해 북한의 참혹한 실상을 다시 한번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통일 안보 교육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