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엄격한 선발 절차를 거쳐 선발된 봉사단원들은 3개월간의 교육 및 실습 등을 통해 현지에서의 봉사활동을 준비한 해외봉사단은 각각 ‘카자흐스탄 알마티 한국교육원’과 ‘키르키스스탄 비쉬켁 한국교육원’에서 현지 초·중·고·대학생 약 1000여명을 대상으로 한글교육, 전통문화교육(사물놀이, 태권도)등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중앙아시아지역 해외봉사단은 2012년 처음으로 파견됐으며 한국문화의 불모지였던 카자흐스탄과 키르키스스탄 양국의 주민들과 학생들 정부관계자들에게 큰 호응과 신뢰를 쌓고 있다.
상명대학교는 교육이념인 진리·정의·사랑을 실천하며, 국제사회에 필요한 참된 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하고 올바른 한국문화 보급을 목적으로 지난 2011년부터 라오스, 카자흐스탄, 키르키스스탄, 베트남, 필리핀 등 총 5개국에 440명의 봉사단을 파견했다.
두 팀은 이날 함께 출국해 각각 일정으로 봉사활동을 펼친 뒤 7월 12~14일 순차적으로 귀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