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28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전시 청소년 성문화센터 전문강사가 장애학생의 성교육에 대한 설명과 궁금증에 대한 심도 있는 그룹성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장애학생의 성폭력 예방 및 실질적인 가정에서의 올바른 성교육 방법을 알려주자는 취지에서 운영되고 있다.
총 2회 그룹성교육으로 진행되는 학부모 성교육은 교육을 통해 자신의 장애자녀를 좀 더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짐으로써 올바른 성교육 방법으로 자녀를 지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고 학부모님들의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향상시켜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성폭력 예방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학부모 성교육을 통해 장애자녀 성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부모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