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교육청, 체계적 한글 문해교육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6.28 13:17
  • 기자명 By. 강주희 기자
[충청신문=대전] 강주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초등 1, 2학년에 적용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한글 문해교육이 강조돼 체계적인 관련 교육을 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읽기부진학생을 조기 발견하고 지원을 위해 연구회 운영, 지도 자료 개발, 교원 연수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학교 현장의 한글 문해교육 강화를 위해 기본, 심화, 전문가 과정의 3단계 연수로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양성해 나갈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내달 1일까지 초·중등교원 111명을 대상으로 올 '한글 문해교육 전문가 양성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저학년 및 읽기부진 학생의 한글 문해교육 지도 전문성 신장을 목표로 학습부진 진단 실습 및 지도, 읽기와 쓰기, 기초 연산 지도 방법 등으로 진행된다. 연수 이수 교사들은 향후 운영될 심화과정과 전문가과정 연수 참가 자격을 얻는다.

윤국진 대전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2015 개정 교육과정 취지에 맞춰 초등학교 저학년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의 읽기능력 신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글 문해교육 강화를 위해 교원 연수 지원 및 다양한 자료의 개발ㆍ보급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