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부시장은 청양 출신으로 1978년 첫 공직을 출발해 39년 동안 공직사회에서 두터운 신임을 받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도 공보관실, 감사관실, 기획관리실, 경제통상실, 해양수산국 등을 두루 역임하고 2015년 7월부터 기획조정실 교육법무담당관으로 근무하다 지난 1일자 충남도 인사발령에 따라 계룡시 부시장으로 임명됐다.
안 부시장은 평소 차분한 성격과 꼼꼼한 업무스타일로 도정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등, 그동안 공직생활에서 여러 분야의 다양한 행정경험을 통해 탁월한 행정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안 부시장은 "시민의 행복과 계룡시 발전을 위해 모든 열정을 바치겠다"며 "계룡시의 주요 현안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족으로는 아내와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