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1일 증평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연종석 의장은 ‘소통과 화합으로 앞서가는 의회’라는 의정방침 아래 김득신 문학관 조성 등 그동안 마찰을 빚어온 굵직한 지역현안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또한 의정역량 제고를 위한 의원연찬회 및 교육, 자료수집 등에 힘쓴 결과 후반기 의회 출범 후 증평군 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와 구속 의원 의정활동비 제한 조례 등 지난 1년간 22건의 의원입법 발의가 이뤄져 청렴한 의정활동 구현 및 법규 사각지대 해소에 따른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고, 좌구산휴양림 인근에 규석광산개발과 진천군 용기리 돈사 건립 사태로 주민들이 피해가 예상되자 지역주민과 연계하여 발 빠르게 대응했다.
이런 공로로 작년 11월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연종석 의장은 “남은 임기동안 소통과 화합의 자세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