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위원은 당의 주요 정책의 심의와 당무 전반에 대한 조정과 감독 역할을 한다.
박 의원은 "정의로운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다시는 국정농단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견제와 균형에 입각한 권력기관 개혁의 임무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충청·강원권을 대표하는 최고위원인 만큼, 지역의 민심을 대변해 지역균형발전과 지방분권에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당은 지난해 8월27 전당대회에서 시·도당 위원장이 호선으로 맡는 권역별 최고위원제도를 도입했다. 권역별 임기 2년에서 시·도당위원장들의 협의로 최고위원을 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