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제10대 후반기 충남도의회, 지난 1년간 도민을 섬기는 의정활동 전개

윤석우 의장, 취임 1년을 마무리하며···활발한 입법활동과 선진의정 실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7.05 12:19
  • 기자명 By. 지정임 기자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충남도민의 대의기관인 충남도의회 윤석우 의장은 제10대 후반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의장 취임이후 1년간 총 9회, 119일간(정례회 2회 56일, 임시회 7회 63일) 회기를 운영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약자에 초점이 맞춰진 조례안 등 도민의 삶과 밀접한 안건 185건을 처리했다.

처리된 주요 조례안을 보면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근로자 권리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아토피질환의 예방·관리에 관한 조례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 지원조례 등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조례를 의원발의로 처리했다.

또한 ▲가뭄 극복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 ▲교육용 전기요금 인하 촉구 결의안 등 12건의 건의·결의안을 채택하여 찜통교실 해소 등 교육환경 개선 등에 일조했다.

이 밖에, ‘의회의 꽃’으로 불리는 행정사무감사와 5분 정책 발언, 도정·교육행정 질문 등을 통해 도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했다.

지난해 11월 8일부터 21일까지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는 84개 기관을 대상으로 총 398건의 현안 문제를 조목조목 짚어나가면서, 이중 62건은 시정요구를, 185건은 해결책 마련을 촉구하였으며, 나머지 151건은 제안을 통해 개선을 요청했다.

도정·교육 행정 질문은 4회에 걸쳐서 150건, 5분 정책발언은 62건. 이밖에 서면질문 695건, 진정 민원처리 31건 등 대의기관으로 현안의 실마리를 풀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한편, 현장 의정활동을 통해 도내 산적한 현안을 풀기 위해 ▲백제문화유적 세계유산 확장 등재 및 문화관광 활성화 특별위원회 ▲미세먼지 및 유해물질 저감 특별위원회 ▲내포문화권 발전 특별위원회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지원 특별위원회 등 총 4개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각 특별위원회는 현장에서 들려오는 생생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정책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시너지 효과가 높은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백제문화유적 세계유산확장등재 특별위원회 활동만 보더라도 백제문화유산을 통합적으로 보존·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선 상태다.

특히 미등재된 마애삼존불 등 백제문화유산 확장 등재를 위해 방향을 제시하면서 도민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각종 토론회와 연구모임 활동 등을 통해 도정에 대한 문제점을 도출하고 대안을 제시하였는데, 지난 1년간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등 토론회 14회와 ‘충남형 유아교육 발전방안 연구모임’ 등 총 6개의 연구모임을 결성해 연구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윤석우 의장은 “10대 후반기 남은 1년도 도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발굴해 추진해 나가면서 보다 건강한 충남을 만들 수 있도록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