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사로서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 실무능력 향상과 우수 실천사례 공유를 통한 학교현장 활성화를 위한 학교 구성원의 역할과 이해에 대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경제적·사회적·문화적으로 취약한 여건에 있는 학생에게 학습, 심리·정서, 문화·체험, 보건·복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교육소외 학생의 행복교육 실현 및 학생 누구나 자신의 꿈과 끼를 발현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충남도교육청은 올해 초 33개교, 중 32개교, 고 19개교 총 84개 학교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업학교로 지정하고 전담 교육복지사를 배치했다.
사업학교와 교육복지사들은 경제·사회·문화적으로 취약한 여건에 놓여있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 연계·활용과 가정개입 등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도교육청 백옥희 유아특수복지과장은 “충남도교육청은 출발선이 평등한 교육의 실현을 위해 고른 교육기회의 확대, 교육복지 지원 강화 등 이제는 학교가 먼저 개방하고 지역의 유관 단체 및 유사 사업들과 협력해 우리 아이들을 함께 키워 가는데 앞장서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