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순 의원이 발의한 학교시설 개방 기준 일원화 건의안의 경우 학교시설 개방 사업이 학교의 지역 사회 참여와 국가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라고 강조하면서 이에 필요한 기준 마련과 관련 법률의 국회 통과를 요구하고 있다.
오관영 의원이 발의한 유아용 카시트 무상 지원 건의안은 국가와 지자체가 유아 보호용 장구의 무상 대여 등 6세 미만의 아동보호를 위해 관련 법률 개정과 유아용 카시트 무상 지원 대책 마련을 제안하고 있다.
박민자 의원이 발의한 일자리 창출 과정에서 근로약자 보호 대책 마련 건의안은 법률 개정을 통해 노동관계법 위반에 따른 벌칙 형량을 강화하고 지자체에 근로 권리 교육과 근로권 감독 권한 등을 부여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오는 13일까지 집행부로부터 실·국별 업무보고를 들은 뒤 14일 제6차 본회의로 일정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