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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권 의원, 충남지역 가뭄대책 사업지구 현장 점검

공주보-예당호 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지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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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7.09 14:23
  • 기자명 By. 장윤수 기자
[충청신문=대전] 장윤수 기자 =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7일 농어촌공사 충남본부가 추진 중인 공주보-예당호 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지구 사업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공주보-예당호 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은 2015년 충남 서북부지역에 찾아온 100년만의 가뭄과 평시 상습가뭄 피해 농경지에 용수공급과 극한 가뭄시 예방적 차원으로 예당저수지 용수공급을 위해 공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 85% 공정률로 연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병찬 충남지역본부장은 가뭄대책과 관련, 저수용량 확대를 위한 저수지 준설, 소하천과 저수지를 연계한 양수시설 설치, 물이 여유있는 곳과 부족한 곳에 물길을 연결하는 임시관로 연결 등 수자원 확보계획을 밝혔다.

또 아산호 여유수량을 삽교호를 거쳐 대호호로 공급하는 14㎞ 수계연결을 위한 예산 830억원과 부사호방조제 개보수사업, 판교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조기 추진을 위한 예산을 국회에서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김현권 의원은 “가뭄피해가 극심한 충남 서부권의 항구적 대책마련을 위한 예산 확보를 추진 중”이라며 “가뭄 장기화에 대비한 상시적 용수확보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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