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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여섯 농부의 여름 이야기 ‘팜파티’

농산물 주제로 자유롭게 정보교환... 도시-농촌 간 이해 증진·가치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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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7.10 13:03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농촌체험관광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팜파티가 떠오르고 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식)는 지난 7일 이명한전통문화체험학교(노성면 가곡리)에서 농촌다움을 활용한 팜파티 전문가 양성교육의 일환인 팜파티를 개최했다.

팜파티는 농장을 의미하는 팜(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로 일반적인 농촌체험상품과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음식을 맛보고 즐기는 파티문화를 결합한 새로운 농촌마케팅 모델이다.

이명한전통문화체험학교, 혜강공예, 빵을사랑한농부, 청유리원, 봄초여, 이루리농장 등 우수체험농가 6개 농가가 참가한 이번 팜파티는 소비자, 팜파티교육생, 체험연구회원 등 1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여섯 농부의 여름 이야기가 있는 팜파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팜파티는 각 농장에서 생산된 상품을 전시하고 다양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시식, 농특산물 직판장 운영, 농산물 홍보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센터관계자는 “농가의 새로운 도농교류의 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팜파티를 통해 농가와 소비자와의 신뢰를 쌓고, 앞으로 양질의 팜파티로 개선해 즐기고 머물다 갈 수 있는 콘텐츠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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