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운영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놀이와 체험교육을 접목하여 재미있게 즐기며 배울 수 있도록 에어바운스를 활용한 화재대피, 투척용 소화기, 경사식구조대, 지진체험 등 맞춤형 소방안전체험으로 구성됐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체험의 활성화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체험예약은 시 소방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사항은 대전119시민체험센터(☎042(609)6889)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119시민체험센터는 지난 2014년 5월 개청 후 지금까지 총 12만 8000여명 (1일평균 159명)의 체험인원이 다녀갔으며 이중 어린이(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는 4만 7000여명으로 전체인원의 37%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