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올 첫 시행으로 취업이 목적인 특성화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적성에 맞는 새로운 진로선택을 위해 인문계고까지 포함된다. 대전시교육청과 대전통상진흥원이 기본교육에서 상품제작까지 창업전반을 지원한다.
고교생들의 우수 아이템을 발굴·육성해 실전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달중 20개팀(100명 내외)을 대상으로 창업캠프와 경진대회를 실시하고 5개팀(25명 내외)을 선발, 겨울방학동안 해외 연수와 후속 지원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진로에 대한 고민이 가장 많은 고교생들에게 진로탐색 및 기업가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가의 꿈과 자기주도적인 인생을 설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