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진로체험지원전산망 '꿈길'을 통해 참여 희망학교를 모집했으며, 진로직업 체험의 날 운영 계획에 의해 상·하반기 각 2회씩 총 4회 운영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교육청 조직 소개를 시작으로, 각 부서의 업무 체험, 멘토와의 인터뷰, 활동보고서 발표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뤄지고, 학생들은 2~3인 1조를 이뤄 하루 동안 멘토와 함께 해당 부서를 방문해 부서장과 부서원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한다.
심층 인터뷰를 통해 학생들은 교육청에 근무하는 직업군의 종류와 역할, 각 부서의 업무, 꿈을 이루기 위한 조언 등을 구하기도 하고, 학생들은 해당 부서원이 되어 정책을 제안해보는 등의 공무원체험도 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한 교사는 "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꿈을 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체계적으로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에도 2회의 진로직업체험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