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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정당·시민단체 “청주교도소 수감 양심수 석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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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7.11 15:28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지역 34개 정당·시민단체들이 11일 청주교도소에 수감 중인 양심수를 석방하라고 촉구했다.

‘양심수 석방을 촉구하는 충북 정당·노동·종교·시민사회단체’는 이날 청주여자교도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정권이 저지른 반민주적 행위로 부당하게 형을 사는 양심수를 석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국가보안법과 공작정치에 희생돼 청주여자교도소에 수감 중인 우위영 전 통합진보당 대변인, 박민정 청년위원장, 김혜영 환수복지당원에게 자유를 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중연합당 충북도당 관계자는 “촛불 혁명으로 새 정부가 들어선 지금 적폐 청산의 첫번째 과제는 양심수 석방”이라면서 “양심수를 석방함으로써 대한민국이 인권국가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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