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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나·엄소영·이종담·주일원 천안시의원 5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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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7.11 18:57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 왼쪽부터 김은나·엄소영·이종담·주일원 천안시의원 5분 발언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의회 김은나·엄소영·이종담·주일원 의원이 11일 제203회 임시회 폐회식에 앞서 진행된 5분 발언을 통해 시정방향을 제시했다.

김은나 의원은 "‘천안시민 300인 원탁토론회’ 원탁에 앉은 패널들의 직업과 전공, 본인이 좋아하는 분야의 정책을 전공 또는 기획한 사람이 참여가 필요, 토론회에 산업, 교통, 예술, 문화, 체육, 건축,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전공하거나 기획한 사람들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엄소영 의원은 “음식물자원화 시설의 확대와 개선을 위해 시설 운영 전반과 조직을 진단해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시민감시단’을 운영 및 학생들의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 등을 만들어야한다”고 주문했다.

이종담 의원은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매진해 달라”며 천안시 청년 실업률이 7.8%로 약 4600명 정도가 실업에 처해 있다. 청년 창업 지원 정책에 빈 공공건물 등을 활용해 임대료, 인테리어 비용, 창업교육 청년몰 홍보마케팅 지원, 푸드트럭 운영 등을 제안했다.

끝으로 주일원 의원은 ‘천안하수처리장’을 삽교천 하류로 이전하자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천안시가 급속히 확장하면서 하수처리장과 아주 가까운 거리까지 아파트가 들어섰다”며 “하수처리장에서 발생되는 악취로 주변 아파트 주민들은 지속적으로 고통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 의원은 또 “천안하수처리장이 천안과 아산 경계 천안천 수계에 있어 더 이상 이전할 만 곳도 없다”며 “해결책으로 아산시와 협상을 통해 서해바다와 가까운 삽교천 하류로 처리시설을 이전하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하수처리시설 내구연한은 30년으로 2023년이면 1단계를 비롯한 2단계 하수처리시설을 전면 개보수해야 한다”며, “천안시가 개보수를 위해 2000억원에 가까운 재정투자를 검토 준비하고 있어, 지금 논의를 하지 않으면 향후 20~30년간은 논의조차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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