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시는 제4차 산업특별시 조성을 강력하게 추진하기 위해 3급 상당의 전문임기제 공무원으로 임근창(56) 부이사관을 임용했다고 11일 밝혔다.
임 특보는 대전출신으로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한 뒤 동구와 중구를 거쳐 약 25년간 행정자치부와 세종시 등에서 근무한 뒤 지난해 2월부터 시청 대중교통혁신추진단 기획홍보과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이력을 보유한 공무원이다.
임 특보는 앞으로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국정과제 및 대선과제와 연계된 4차 산업혁명특별시 육성 등 시장의 산업정책 보좌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권 시장은“그 간 쌓아 온 행정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향후 대전시 4차산업 관련 중앙부처 대응 및 우리시 추진전략과 정책·기획 자문 등 4차산업 관련 대·내외 홍보 및 관계기관협력, 스마트 융복합산업 육성 인프라 구축 등 실증화 단지조성을 위한 정책·기획 등을 종합적·효율적으로 협력해 대전을 대한민국 4차산업혁명 특별시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목표 달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