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일상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줄이기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 중 하나인 쿨맵시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여름은 더 길어질 뿐 아니라 더 더워지고 있으며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폭염으로 냉방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전력 소비량이 급증하고 있어 일반 정장 착용 시보다 체열과 땀을 쉽게 배출해 체감온도를 2℃ 낮출 수 있는 쿨맵시 착용은 가정이나 직장에서 냉방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윤구 시 기후대기과장은“시원하고 편하면서도 예절과 맴시를 갖춘 쿨맵시 착용은 에너지도 절약하고 온실가스도 감축하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