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경환위에 따르면 농정국은 이번 추경에서 기정예산 6043억원보다 810억원(13.4%)을 증액한 6853억원을 편성, 도의회에 제출했다.
강용일 위원장(부여2)은 “3농혁신 3단계 추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연구용역비로 9000만원을 신규로 계상했는데, 추진계획을 연구 용역 해야 할 필요성과 연내 추진에 문제점은 없는지 설명해 달라”며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덕빈 위원(논산1)은 “고품질쌀 생산기반 구축과 RPC 건조·저장시설 지원을 위한 사업비로 기정예산액 66억 2592만원의 67%인 44억 5232만원을 감액해 계상한 사유를 설명해 달라”며 “사업추진에 문제점은 없는지 철저히 파악해 달라”고 주문했다.
유병국 위원(천안3)은 “인터넷 쇼핑몰 ‘농사랑’ 브랜드 홍보로 인지도 향상 및 회원가입 유도를 위해 사업비로 1억 3000만원을 신규계상했는데, 본예산에서 5억원 등 매년 지원하고 있는 사용내용과 다른점은 무엇인지 설명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응규 위원(아산2)은 “시설원예 분야 스마트팜 확산 및 신선채소 수출확대를 위한 사업비로 55억 2300만원을 신규로 계상한 사유를 설명해 달라”며 “사업대상지와 사업주체 등을 정확히 파악해 스마트팜이 조기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