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연은 책 읽는 남부. 한 책 읽기 독서릴레이에 참여한 학교 중 희망기관의 신청을 받아 운영하며,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4차 산업과 교육의 미래에 대해 학생들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하였다.
강연자인 최진영 작가는 명견만리 교육편을 담당했던 PD로 ‘이 시대에 교육이 추구해야 할 가치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강연한다.
논산중학교 홍다희 사서교사는 “학습관에서 다양한 행사를 지원해 줘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특히, 올해 ‘명견만리’가 책 읽는 남부, 한 책으로 선정되어 학생들과 함께 읽고 토론하였는데 작가와의 만남까지 마련되어 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책 읽는 남부, 찾아가는 한 책 작가와의 만남은 최진영 작가에 이어 남부지역 공공도서관(부여, 청양, 서천)을 대상으로 9월까지 총 4회 운영한다.
한편, 남부평생학습관 문헌정보동은 15일에 한 책을 다양하게 경험해 보고자 ‘3D로 한 책 만들기’ 행사가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문헌정보부에(☎730-7724) 문의하거나 학습관 홈페이지(www.cnbl.or.kr)를 참고하면 된다.